소더비, 브레게 250주년 기념 역사적인 경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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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 브레게 250주년 기념 역사적인 경매 개최
오는 11월, **소더비(Sotheby’s)**는 제네바에서 지난 30년간 가장 큰 규모의 브레게(Breguet) 전용 경매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한 행사는 브랜드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아브라함-루이 브레게(Abraham-Louis Breguet)**의 위대한 유산을 기리는 자리입니다.
경매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1827년 제작된 퍼페추얼 택트 시계로, 날짜 표시 및 파워 리저브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영국 국왕 조지 4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습니다. 이 역사적인 시계는 케이스 뒷면에 국왕의 모노그램이 새겨져 있으며, 브레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상징합니다. 또한, 브레게 가문에서 직접 출처를 둔 희귀한 시계들도 함께 출품될 예정입니다.
**소더비 워치 부문 명예 회장 다린 슈니퍼(Daryn Schnipper)**는 이번 경매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는 브레게 타임피스 경매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250주년 기념 경매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아브라함-루이 브레게는 시계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으며, 현대 시계 제작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몽트르 브레게(Montres Breguet SA)와 협력하여 이 특별한 행사를 더욱 의미 있는 순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브레게 CEO 그레고리 키슬링(Gregory Kissling) 역시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기념 행사는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창의적인 천재성과 그의 혁신적인 발명을 기념하는 자리입니다. 각각의 시계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매가 아니라, 시계 예술과 브레게의 탁월한 유산을 기리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더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Sotheby’s x Bregu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