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워치 경매에 다시 참여하는 브레게
이벤트 ,
2년마다 개최되는 파인 워치메이킹의 하이라이트, 온리 워치(Only Watch) 경매는 모나코 뒤시엔느 근위축증 협회(Monegasque Association Against Myopathies)가 주최하는 자선 행사입니다.
올해 브레게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결합한 마린 오라문디 모델의 유니크한 버전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시계에는 브레게가 특허를 취득한 메커니즘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는 터치 한 번으로 시간대를 변경할 수 있는 유일한 장치입니다. 탁월한 기술적 요소를 성취할 수 있던 원동력은 바로 특별한 푸셔와 크라운입니다. 시계에서 첫 번째 도시의 시간과 날짜를 선택한 다음 두 번째 도시를 설정하고 나면 메커니즘이 캠, 해머, 일체형 차동 장치로 구성된 기발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시간과 날짜를 계산합니다. 이제 푸셔를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 지구 반대편까지 단숨에 이동할 수 있으며, 그동안 시계는 단 한 순간도 정확성을 잃지 않습니다.
이 모델은 11월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