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드 네이플 8905 - 사랑은 구름을 타고
컬렉션 ,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브레게가 서정적인 밤하늘의 매력을 품은 새로운 레인 드 네이플을 선보입니다. 폭신한 ‘구름’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마더 오브 펄 특유의 외관은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와 아워, 미닛, 세컨드 서브 다이얼 사이에 떠 있는 듯한 감각을 선사합니다. 해당 모델은 28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됩니다.
여성을 위한 워치메이킹의 상징과도 같은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은 1812년, 나폴레옹의 여동생이자 나폴리 여왕이었던 카롤린 뮤라를 위해 브레게가 직접 제작한 역사상 최초의 손목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직사각형으로 선보였던 오리지널 시계는 타원형으로 새롭게 태어나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아이코닉한 여성용 시계에 깃든 탁월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현대적인 컬렉션을 구성하는 각 모델은 젬스톤 세팅, 비즈, 래커 처리 등 다양한 디테일을 통해 여성미를 향한 찬사를 보냅니다. 새로운 재해석을 선보이는 이번 브레게 제품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출시되는 이번 타임피스는 품격 높은 우아함에 섬세한 로맨틱함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다이얼에는 화이트 마더 오브 펄이 마치 하늘에 떠 있는 ‘구름’처럼 섬세하게 반짝이는 하늘 장식을 더했습니다. 12시 방향에는 레드 컬러로 사랑의 발자취를 그려 내어 45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표시합니다. 섬세한 해머링을 통해 완성된 화이트 소재의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는 마치 구름에 매달린 듯한 감각을 선사합니다. 다이얼 하단에 위치한 챕터 링과 중앙의 스몰 세컨즈 디스플레이에는 수공 기요셰 기법으로 완성된 화이트 천연 마더 오브 펄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블루 스틸 소재로 완성된 브레게 특유의 오픈-팁 핸즈로 시간과 분이 표시됩니다. 단 1초도 놓칠 수 없는 소중한 사랑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세컨즈 핸드에는 레드 래커 처리한 더블 하트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화이트 골드 소재로 완성된 베젤과 케이스
플랜지에는 128개의 다이아몬드를 흩뿌린 듯한 눈부신 디자인으로 타임피스에 서정적인 감각을 더해 줍니다. 열정적인 사랑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는 루비가 세팅된 크라운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화이트 골드 소재의 타임피스는 열정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가넷 포인트, 그리고 서정적인 하늘과 섬세한 대비를 이루며 우아한 품격을 선사합니다. 불타는 듯 맹렬하게 반짝이는 레드 컬러의 악어 가죽 스트랩에는 28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이트 골드 소재의 트리플 블레이드가 세팅되어 전체 스타일에 특별한 매력을 더해 줍니다.